아이 관리와 집안 관리 그리고 직장까지 다녀야하는 워킹맘의 일상 속 불편함을 줄여드리기 위해 기획전을 구성했습니다. 바쁜 일상 속 그들은 아마 불편함을 인지할 시간조차 부족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.
2019년 KB 금융그룹에서 조사한 한국 워킹맘보고서에 따르면 영유아 또는 미취학 자녀를 둔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은 약 45%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워킹맘들은 78%부터 연령층이 올라갈수록 86%까지 가사일을 돕는 전자제품의 필요성을 제기해왔습니다.
현재 직장을 다니지는 않지만 출산 직후부터 육아 휴직기를 거쳐 다시 회사로 복귀하는 2년간의 기간에 이들은 영향력 있는 소비 주체로 급성장하는 ‘원더 이어’를 겪습니다.
출산 후 14~15개월인 윈더 이어 후반기부터는 아이를 위한 쇼핑보다 회사로 돌아가는 자신을 위한 쇼핑 비율이 높아집니다.
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윈더이어를 겪는 시기부터 현 직장을 다니는 시기까지의 워킹맘을 페르소나로 설정하였습니다. 스마트홈이 그들이 해결해야 하는 모든 업무를 0으로 줄여줄 수는 없지만, 앞으로 그들의 일상에서 여유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.